화순군 2023년 미용업 영업주 정기 위생교육 실시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2일 (사)대한미용사회 전남동부지회주관으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지역 내 미용업 영업주 약17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정기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미용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미용업종이 세분되어, 해마다 사업장 수가 증가하면서 현재 관내에는 미용업 171개소가 신고되어 있으며, 주기적인 위생점검과 체계적인 위생관리·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미용업주들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공중위생관리법령의 주요 내용과 미용 관련 신기술교육, 미용인이 갖추어야 하는 친절·청결에 관한 소양 교육 등 미용업자의 위생관리 능력과 미용기술 향상에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미용업주에게는 자율적인 위생관리 능력을 함양하고 공중위생서비스의 질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영업자 위생교육을 통해 군민이 안심하고 즐겨 찾을 수 있는 고객 중심의 공중위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위생교육을 받지 못한 영업주들은 (사)대한미용사회 전남동부지회에서 주관하는 하반기 집합교육에 참여하여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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