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청소년문화의집, 목공체험(스툴형 책꽂이 만들기) 운영

체험을 통한 창의력 개발과 진로 탐색의 기회마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4월 1일 화순군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목공체험으로 스툴형 책꽂이 만들기’를 성황리에 마쳤다.

 

화순군 청소년문화의 집은 아이들의 창의력을 증진시키고 진로 탐색을 위해 여러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목공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목재를 손질하면서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가구를 만들었다. 목재를 사포질하고 오일 마감으로 정성스럽게 손수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은 큰 보람을 느끼며 목공의 매력에 빠졌다.

 

참가자 명*빈은 “나무를 다루면서 나무가 주는 무한한 가능성을 알게 되고 환경의 소중함도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처럼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직업군을 직접 체험해보고, 미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청소년의 역량을 키워 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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