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민원담당 공무원 소통 간담회 개최

‘행정의 최일선, 소통과 격려의 자리’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수와 민원담당 공무원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구복규 화순군수, 행복민원과장, 읍·면 민원팀장 및 산업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민원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민원서비스 향상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구 군수는 읍·면 팀장의 요구사항과 건의사항을 받아 지원이 가능한 부분은 배석한 행정팀장에게 바로 반영하도록 지시했다.

 

구복규 군수는 “군민과 가장 가까운 최일선 민원실에서 항상 열심히 일해주는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민원업무 담당자의 노고에 공감을 표하고, “각자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여 친절한 화순군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화순군은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한 조례 제정, 녹음 전화, CCTV, 비상벨, 웨어러블 캠, 민원담당 직원 힐링 프로그램, 매월 1회 심리상담센터 운영, 민원행정 우수직원 포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으로 민원담당 공무원의 사기진작과 함께 군 행정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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