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주청년드림수당’ 사업설명회

1기 구직청년 800여 명 대상…매월 50만 원씩 5개월간 지원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광역시는 21일부터 22일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1기 광주청년드림수당에 선정된 청년 등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광주청년드림수당 및 활동지원’은 구직청년에게 매월 50만 원씩 5개월간 250만 원을 지원하고, 취업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진로설정 및 구직계획에 도움이 되는 각종 구직역량강화 프로그램 교육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사업 내용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참여자를 대상으로 드림수당 사업 및 프로그램 안내, 참여자 이행사항 확인 및 서약, 지원금 카드 안내 및 발급 등을 실시한다.

 

또 광주비엔날레 사전 붐 조성과 비엔날레에 대한 기본소양 및 이해 제고를 위해 도슨트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교육도 진행한다.

 

광주시는 2018년부터 청년드림수당 및 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하며 현재까지 4582명을 지원했다.

 

김동현 시 청년정책관은 “고물가 등 경제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