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구 수상

2022 회계년도 지방세정,체납액,세외수입 5개구 중 2위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2022 회계연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광주 5개 자치구 중 종합 2위, 체납액 분야 1위를 달성하여 인센티브로 8300만원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광주 시가 5개구를 대상으로 1년간 지방세정, 지방세 체납액, 세외수입 3개 분야 총 52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서구는 어려운 세수 여건 속에서도 체계적인 세원 관리와 징수 노력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서구는 징수율 97.8%로 5개구 중 가장 높은 실적을 달성했으며 이는 세무1․2과 전직원 책임징수제 실시 등 다각적인 징수대책을 추진한 노력의 결과로 평가됐다.


서구는 체납액 징수 노력을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현지 방문조사 및 재산 압류를 실시했으며 지속적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통해 5개구 중 영치율 1위를 달성하는 등 강력한 체납 징수 활동을 전개해 전체 지방세 부과액 4,205억원 가운데 4,113억원을 징수(97.8%)했다.


서구청 세무1과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도 이러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세수확보를 위한 직원들의 노력뿐만 아니라 구민의 성실하고 모범적인 납세의식에 따른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공평하고 합리적인 세정운영을 위해 노력하며 성실납세 문화확산을 위해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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