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 개최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이달 13일과 15일, 의용소방대의 역사를 기념하고 지금까지 써왔던 숭고한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2021년 4월 의용소방대법이 개정되면서 의용소방대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매년 3월 19일을 기념일로 지정됐다.

 

담양소방서 의용소방대는 52개대 940명으로 구성돼 담양ㆍ곡성군 각 지역에서 소방업무를 보조해 화재, 구조, 구급현장에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줄 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생활환경 개선 등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로서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박상래 소방서장, 담양군 배동관, 천양례 연합회장, 곡성군 허화중, 조명희 연합회장, 담양군청 고근석 재난안전과장, 백영미 안전총괄팀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박상래 소방서장은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1년 365일 지역 공동체를 위해 노력하는 의용소방대원의 활동으로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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