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에너지바우처 4월 30일까지 사용하세요!

세대원수별 금액 차등 지급...취약계층 난방비 부담 완화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중 세대원특성기준을 충족하는 1,733세대를 대상으로 에너지바우처를 지원하고 있다.

 

2022년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지원 단가는 한시적으로 인상되어 1인 세대 27만7800원, 2인 세대 37만9000원, 3인 세대 51만900원, 4인 이상 세대 67만7100원이다.

 

사용방법으로 전기 또는 도시가스 요금은 고지서 수령 시 납부 요금이 자동 차감되며 등유, LPG, 연탄 구입은 발급받은 카드(국민행복카드)로 해당 판매소에서 직접 구매하면 된다.

 

사용기한은 올해 4월 30일까지로 기한 내 미사용 시 잔액은 소멸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최근 에너지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에너지바우처 지원대상자들이 기한 내에 사용할 수 있도록 읍·면을 통해 사용 독려 및 홍보에 적극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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