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영농철 휴일 정상 운영

3월 1월부터 11월 30일까지 확대 근무 실시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영농철을 맞아 3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농업기계임대사업소를 휴일에도 정상 운영한다.

 

군은 본소(능주면), 분소(동복면) 총 2곳의 농업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근무는 농업인들이 휴일에도 농업기계를 임대하여 농번기 일손 부족을 해결하고 농업기계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함이다.

 

농업기계임대사업소의 영농철 확대근무는 공휴일을 포함한 토요일, 일요일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근무를 하고, 평일에는 1시간 앞당겨 오전 8시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트랙터, 관리기 등 67종 446대 농업기계를 임대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6월까지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시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철 임대사업소 확대 운영으로 농업인들의 적기영농에 최선을 다하며, 농업인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