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장학회, 총 136명…최대 200만 원 장학금 지원

3월 16일까지 신청 접수…예능특기장학금 확대, 다자녀장학금 신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재)화순장학회가 3월 2일부터 3월 16일까지 2023년 화순장학금의 신청서를 접수한다.

 

신청자격은 학생 본인과 부모(친권자) 모두 현재 화순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중·고·대학생(대학생 본인은 타 지역 주소자도 가능)으로, 중·고등학생은 해당 학교에, 대학생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선발인원은 중학생 45명, 고등학생 36명, 대학생 55명, 총 136명이다. △1인당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100만 원 △대학생 200만 원이 지급된다.

 

화순장학회는 지난 22일 이사회를 개최하여 예능특기장학금의 지급대상을 중·고등학생까지 확대하고, 3자녀 이상 다자녀가정의 고등·대학생에게 다자녀장학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다자녀장학금은 하반기에 별도 공고를 통해서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재)화순장학회는 매년 장학 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2,949명에게 20억 9천여만 원을 지급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청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화순군청 총무과,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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