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읍·면복지팀 기초생활보장사업 연찬회 실시

소통의 장에서 복지 현안 공동 연구와 토론으로 복지상담 역량강화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17일 복지현장 최일선에 있는 복지담당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복지 업무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올해 1월 읍ㆍ면복지팀 인사이동과 더불어 읍ㆍ면 복지팀 모든 직원이 사회보장급여 신청 상담 및 접수를 하게 되어 복지업무가 확장됐다.


화순군은 신속하고 정확한 복지 업무 처리와 군민에게 신뢰 받는 행정 실현을 위해 업무 연구 모임인 연찬회를 계획했다.


특히 대표적인 공공복지이자 가장 광범위한 기초생활보장사업을 주제로 하여 복지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 강화와 더불어 군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도모했다.


이날 연찬회는 ▲2023년 기초생활보장제도 변경사항 및 업무지침 교육 ▲차상위계층세대 지원 중지 또는 부적합자에 대한 사후관리 방안 모색 ▲읍면 복지팀 상담사례 정보 공유 ▲읍면 복지팀 협조사항 전달 등, 연구와 토론에 기반한 소통을 통해 기초생활보장업무 현안사안을 점검하고 실질적이고 다양한 방안을 수립할 수 있었다.


화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행복한 복지화순을 만들기 위해 읍면 복지팀과 정기적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군민의 복지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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