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동면 행정복지센터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운영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동면 행정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화순군에는 총 22대의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돼 있다. 24시간 운영하는 무인민원발급기는 군청 행복민원과, 가정활력과 입구, 화순읍 행정복지센터, 화순읍 민원출장소, 동면 행정복지센터 등 5곳이다.

 

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출입구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여 야간이나 공휴일 민원서류 발급이 어려웠던 주민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는 민원인은 신분증 없이 지문 확인만으로 가족관계등록, 주민등록, 토지, 건축, 국세·지방세 증명 등 120여종의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민원실 창구를 방문하는 것보다 최대 50% 감면된 수수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문병기 면장은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확대 운영으로 주민들이 시간에 제약 없이 편리하게 민원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민원서비스 환경을 점검하고 보완해 소통과 섬김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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