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옥과공공도서관, 봄맞이 문화강좌 들으러 오세요

옥과공공도서관 2023년 상반기 문화강좌 운영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 옥과공공도서관이 오는 28일까지 2023년 상반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옥과도서관의 문화강좌는 학생과 주민을 대상으로 자기 계발 및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 상반기 문화강좌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해 선호도가 높은 강좌 위주로 6개의 프로그램이 개설됐다.

 

학생과 유아 대상으로는 어려서부터 책 읽는 즐거움과 습관을 갖게 할 수 있도록 책과 음악을 접목한 ‘책과 함께 랄랄라’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과학기술을 접목한 창의교육 ‘로봇과 3D펜’, 다양한 색 경험을 통한 미적 감각 학습과 표현력 상승에 도움이 되는 ‘클레이아트’가 운영된다.

 

주민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플레이팅 도마, 원목 쟁반, 도자기 액세서리 등 초보자들도 쉽게 실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스스로 만들어 볼 수 있는 ‘목공예’와 ‘도자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일상의 삶에서 느끼는 감정을 그림책을 통해 힐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림책 힐링지도사’ 자격증반도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강좌 구성을 통해 문화적 혜택과 배움이 주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화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고 강좌별로 교재비와 재료비 일부는 수강자가 부담해야 한다. 수강 희망자는 옥과공공도서관 홈페이지(독서문화행사'독서문화강좌 신청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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