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돌머리지구 어촌뉴딜300사업 '순항'

6월 준공 예정…정주여건 개선‧어촌지역 혁신성장 기대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역점 추진 중인 ‘돌머리지구 어촌뉴딜300사업’이 공정률 70%를 보이며 순항하고 있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어촌·어항 현대화를 통해 해양관광 활성화와 어촌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지역밀착형 생활 SOC사업이다.

 

군은 사업비 93억 원을 투입,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돌머리지구 일원에 기반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주요사업은 ▲해안안전시설 확충 ▲돌머리 커뮤니티센터 ▲귀어귀촌빌리지(8개동) ▲돌머리 방앗간 ▲해수풀장 정비 ▲돌머리·주포항 시설 및 경관 정비 등이다.

 

또한,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주민참여형 경관가꾸기, 운영법인설립 컨설팅 등의 주민 역량강화 사업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돌머리지구가 지역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함평항(2019년, 80억) ▲석두항(2020년, 93억) ▲월천항(2021년, 80억) ▲석창항(2022년, 83억) 등 4년 연속 ‘어촌뉴딜 300사업’에 선정돼 낙후된 어촌‧어항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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