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여가

파크골프 국민레포츠로, 인기 점점 늘어

한국파크골프, ‘2023 피닉스 파크골프 모델 페스티벌’ 개최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해가 갈수록 골프 인구는 늘어가고 있고 특히 경제적으로도 큰 부담이 없고 도심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친목을 도모하며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파크 골프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를 실감하듯 각 지자체와 관련 기업들은 강변이나 공원등에 파크 골프장을 조성하고 있으며 다양한 대회와 행사도 개최되고 있다.

 

한편 파크골프용품을 생산·유통하고 있는 (주)한국파크골프(대표 장세주)가 파크골프동호인들이 참여하는 ‘2023 피닉스 파크골프 모델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파크골프 모델을 선발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파크골프업체 선두주자인 한국파크골프는 국내 파크골프 시장 활성화를 위해 일본 혼마파크 골프채를 능가한 100% 국내기술로 혼을 담은 명품 국산 파크골프채 피닉스(불사조) 파크골프채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어린이 파크골프채 등 다양한 파크골프용품을 생산·유통 해 오고 있다.

 

현재 피닉스 파크골프용품 공장은 성주에 있으며 사설 파크골프장 18홀을 조성해 운영되고 있으며, 세계 최초로 프로파크골프 선수단을 창단하여 피닉스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하는 등 국내 파크골프발전을 위해 선두주자로 나서고 있다.

 

지난 2022년 12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진행된 피닉스 파크골프모델 페스티벌 1차 예선전에 9살 최연소 참가자에서부터 80세 시니어 참가자 등 전국 17개 시, 도에서 약 400여명의 파크골프동호인들이 참가한 축제에서 1차 180명이 선발되어 오는 2월 7일부터 8일까지 경북 대구 인터불코엑스코호텔에서 결선 선발대회를 워킹 쇼로 진행, 최종 10명의 모델을 선발할 예정이다.

 

파크골프의 대중화와 파크골프채 국산화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장 대표는 “이번 파크골프 모델 페스티벌은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해 꼭 필요한 대회” 라고 밝혔다.

 

선발된 모델들은 광역권 모델로 활동하는 기회가 주어지며 대상에게는 상금 300만원, 최고급 파크골프채(230만원) 등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