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 화정면(면장 임병종)은 낭도2개 마을 (여산, 규포)에 겨울철 버스를 기다리며 추위에 떨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버스 대기소 겸 외풍막을 설치했다.
화정면에는 연도교가있는 4개섬(조발, 둔병, 낭도, 적금)에 순환버스가 다니고 있다.
한파가 예상된 설 연휴 전 시의 신속한 예산 지원으로 버스 회차장에 추위를 피할 수 있는 버스 대기소를 마련했다.
아직 설치하지 못한 3개 마을(적금, 둔병, 조발)에도 시와 협의해 빠른 시일 내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임병종 화정면장은 "주민들의 편에서서 적극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며 주민들 마음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