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제33회 공인중개사 합격자 자격증 교부

30일부터 5일간 큐넷 홈페이지서 택배 신청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2년도 제33회 공인중개사 합격자 792명에 대한 자격증을 택배 발송과 현장 교부를 병행 실시한다.


택배 서비스는 합격자 발표일인 30일부터 12월4일까지 국가자격시험 큐넷 홈페이지에서 수령 가능한 주소와 연락처를 기재하면 본인이 원하는 곳(수신자 부담)으로 받아볼 수 있다. 또 올해부터는 사진 변경을 원할 경우 큐넷 홈페이지에서 변경 신청할 수 있다.


현장 교부는 12월14일부터 16일까지 시청 1층 민원봉사실에서 진행된다. 자격증 수령을 위해서는 합격자 본인이 신분증을 갖고 방문하면 되며, 대리인은 합격자의 신분증과 대리인 신분증을 모두 지참해야 한다.


제33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으로 지난 10월31일 실시됐으며, 전국에서 17만6016명, 광주시에서는 5099명이 응시해 광주시는 792명이 합격했다.


양병옥 시 토지정보과장은 “자격증은 합격자가 큐넷(국가자격시험) 개인정보에 접수 시 입력한 주소지 관할 시·도에서 교부하므로 교부처를 미리 확인한 후 방문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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