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철 광산구의원, ‘지속가능성장 경제특구 정책포럼’ 참석

경제특구 위한 조례 제정 등의 입법활동과 특위 구성 노력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공병철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이 지난 25일 광산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열린 ‘지속가능성장 경제특구 정책포럼’에 패널로 참석했다.


이날 정책포럼은 광주형 일자리의 성과와 발전 과제를 바탕으로 지속가능성장 경제특구 추진 방향과 특구 구현을 위한 구성요소, 실현 방안 등과 관련해 노사민정의 다양한 의견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김재철 광주전남연구원 초빙연구위원이 좌장을 맡고, 박명준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지속가능성장 경제특구의 필요성과 방향’에 대한 발제와 함께 공병철 광산구의원, 윤종해 한국노총 광주전남본부 의장, 윤영현 광주 경영자총협회 상임 부회장, 오주섭 광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 명등용 전 국회 노동정책연구위원 등이 패널로 참여했다.


공 의원은 “우리 사회의 극심한 불평등과 양극화는 일자리까지 이어져 양질의 일자리 창출 동력이 떨어지고 있으며, 코로나19가 불러 온 경기 침체로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특구를 위한 일터혁신, 임금·복지체계 개혁, 사회적 대화 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원으로서 조례 제정 등의 입법활동과 더불어 광산구의회 차원에서 지속가능성장 경제특구 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만드는 것도 고려하겠다”고 덧불였다.


한편 공 의원은 제9대 광산구의회 전반기 경제복지위원장을 맡아 광산구의 경제 산업과 일자리 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고 지혜를 모으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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