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역대 남면장 한자리… 지역발전 위해 힘 모았다

24일 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간담회… 1980~2020년대 재직 면장 10여 명 참여

 

전남투데이 정종진 기자 | 장성군 남면이 24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역대 남면장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1980~2020년대에 재직한 10여 명의 역대 남면장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역대 면장들은 과거 경험을 토대로 면정 추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이야기를 후배 공무원에게 들려줬다.


김영중 남면장은 “남면 발전을 위해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조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간담회를 찾은 김한종 장성군수는 “남면의 발전은 장성의 희망찬 미래 건설에 있어 중요한 주춧돌이 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갖고 응원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남면은 산업 및 주거환경분야 발전을 이끌어갈 핵심 지역이다. 현재 ▲덕성행복마을 조성 ▲미래첨단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설립 등 군의 주요 사업들이 단계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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