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의회, 폭력예방 교육 실시로 안전한 사회문화 조성 앞장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정립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주 북구의회가 25일 북구의회 전체 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의 4대 폭력예방 교육을 통해 직장 내 성평등 인식을 제고하고 안전한 사회문화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폭력 및 성희롱 예방을 주제로 25일 1차 교육을 실시했으며, 가정폭력 및 성매매 관련 예방을 주제로 다음 달 15일 2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형수 의장은 “이번 교육으로 직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폭력에 대한 경계심을 높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북구의회는 폭력 없는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정책과 방안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의회는 매년 평등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직장 내 폭력 예방조치를 취하는 등 건전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