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세한대학교 특수교육과,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위한 MOU 체결

 

전남투데이 박수경 기자 | 지난 10일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세한대학교 특수교육과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장은채 목포시장애인복지관장과 양복완 세한대학교 부총장, 김미경 세한대학교 특수교육과 학과장, 김형우 산학협력단 부단장, 기관 관계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기관은 상호연대를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증진 및 나눔 문화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장애관련 사례관리, 학습지도, 멘토링 등 재능기부 등 상호 교류·협력해 학생들의 현장경험을 지원해 더 나아가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한대학교 특수교육과는 협약 이전부터 자원봉사활동과 사례관리 자문 등 다양한 활동 중이며, 협약 후 특수교육과 학생들이 4주간 1대 1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시민옹호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복완 세한대학교 부총장은 “이번 협약은 매우 뜻 깊고 의미 있는 자리이다. 앞으로도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서로 협력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사업들을 많이 추진할 수 있길 희망한다.”

 

이에 장은채 관장도 “평소 복지관의 전반적인 운영과 사례관리 등 전문적인 분야까지 물심양면 협조하며 이번 협약을 위해 크게 애써주신 김미경 특수교육과 학과장에게 감사하다. 앞으로 두 기관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시작점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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