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 참석

윤석열 대통령 "새마을운동 다시 한번 일어나야 할 때"

 

전남투데이 김기평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새마을운동은 자유와 연대에 기반한 성공적인 개발협력 모델이라며, 지구촌 곳곳에 확산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다시 대한민국, 그리고 세계로'를 주제로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가 열렸다.


윤석열 대통령은 근면, 자조, 협동을 기본정신으로 하는 새마을운동에 대해 자유와 연대에 기반한 성공적인 개발협력모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마을운동이 지구촌 곳곳에 확산돼 지구촌 전체의 성장과 번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정부 역시 국제사회개발협력 파트너십을 강화하면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역사회 개발운동인 새마을운동이 윤석열 정부의 국정목표인 지방시대를 열어가는 데에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새마을지도자들의 주도적인 역할도 당부했다.


한편, 전국 196만 새마을지도자와 회원들은 탄소중립과 취약계층 돌봄 등 일상 속에서 새마을운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전국 55개 대학에 새마을동아리가 구성돼 젊은 세대들의 참여도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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