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장애인협회, 구충곤 후보 지지 선언
장애인의 날 제정 등 장애인 삶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
화순 장애인협회가 구충곤 더불어민주당 화순군수 후보를 지지를 선언했다.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화순군지회(지회장 박현동)와 전남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화순군지부(지부장 김재란)는 7일 협회 사무실에서 구충곤 화순군수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두 협회는 이날 찬반 투표를 통해 구 후보 지지선언문을 채택했다.
협회는 “장애인단체 설립이 20년이 넘었는데도 불구하고 항상 관심 밖이었으나 오랜 숙원인 장애인의 날 제정, 장애인체육대회 개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설립, 장애인콜택시 증차 등을 통해 장애인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였다”며 구충곤 후보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구충곤 후보는 장애인복지관 건립, 시각장애인이동지원센터설립, 장애인콜택시 증차 등을 약속했다”며 “화순군 장애인들에 대한 깊은 관심과 사랑을 가진 군수후보로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해 장애인단체 임원과 회원들의 뜻을 모아 적극 지지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구충곤 후보는 “지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선거에서 압승해 여러분들을 잘 섬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