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광양시장 후보 지지도. 무소속 정현복 후보 49.9% 오차범위 밖 우세

  • 등록 2018.06.05 19: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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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장 가장 중요 덕목으로 청렴성 46.9%, 도덕성 28.3% 순으로


 



내일이 투표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냐는 질문에 정현복 후보가 49.9%로 1위를 차지 했으며, 김재무 후보가 38.0%이며,

바른미래당 김현옥 후보는 2.8%, 무소속 이옥재 후보는 2.2%, 지지후보 없음은 1.5%, 잘 모르겠다 5.6%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지지도에서도 정현복 후보가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전 연령층에 앞섰다.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면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이상에서는 정현복 후보는 각각 51.3%, 54.6%, 49.3%, 48.8%, 46.7%로, 김재무 후보는 32.5%, 35.1.%, 42.3%, 41.1%, 37.4%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골고루 정 후보의 지지도가 높고, 특히 중마동(52.6%)로 높게 나왔다

정후보는 광양읍, 봉강, 옥룡면(50.2%) 옥곡, 진상, 진월, 다압면, 골약동 (41.0%) 광영, 태인, 금호동(48.8%), 중마동(52.6%)에서 지지를 얻었으며, 김후보는 광양읍, 봉강, 옥룡면(37.5%), 옥곡, 진상, 진월, 다압면, 골약동(41.8%), 광영, 태인, 금호동(42.1%), 중마동(35.3%) 지지를 받았다. 옥곡, 진상, 진월, 다압, 골약동에서 김 후보가 정후보를 0.8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후보는 남성 51.3%, 여성48.5% 지지를 받았으며, 김후보는 남성 37.8%, 여성38.1%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양시장의 덕목으로 무엇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질문에는 청렴성 46.9%, 도덕성 28.3%, 준법성 9.8%, 잘 모르겠다 15.0%로 나타났다.

6월13일 지방 선거에 투표 여부를 질문에는 반드시 투표하겠다 94.6%, 가급적 투표하겠다 3.7%, 잘 모르겠다 0.7%, 가급적 투표하지 않겠다 0.5%, 절대 투표하지 않겠다 0.5%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도를 묻는 질문엔 더불어민주당 61.1%, 정의당 7.3%, 민주평화당 6.4%, 바른미래당 5.6%, 자유한국당 2.4% 순으로 답했으며, 기타정당 8.3%,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 6.7%, 잘 모르겠다 2.2%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GNN 뉴스통신과 광양만권뉴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세이폴(주)에 의뢰해 지난 6월4일 광양시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이다.

조사방법은 유선 ARS 전화조사로 광양시 관내 유선전화 국번11개를 추출하여 각 국번 당 0000~9999까지 임의 생성(RDD) 후 랜덤 배열 및 무작위 추출한 11만개를 전화번호 DB 활용한 자동 전화 걸기 방식이다.

응답완료 사례 수 700명으로 6.72%의 응답율로 집계 되었다.

오차보정은 행정안전부 2018년 4월말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라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셀가중)를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70%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편집국 임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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