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지사 후보는 본격적인 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내 삶을 바꾸는, 생활밀착형 공약 시리즈’를 선보이기로 하고, 그 첫 번째로 1일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공약을 밝혔다.
김 후보는 우선 어르신들이 노후에 집 걱정 없이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안심 효도주택’을 임기 내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빈집 등을 활용한 공공임대형 주택을 짓고 임대료를 지원함으로써, 무주택 어르신들의 주거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각오다.
예방효과가 입증된 독감과 폐렴, 대상포진 등 백신 접종을 무료 제공해 ‘100세 시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도 내 산재해 있는 폐교 등 친 자연적인 공간을 활용해 ‘치매 쉼터 및 안심마을’ 사업을 추진해 치매환자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치료받고 교류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는 방침도 내놨다.
이와 함께 협동조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