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곡농협 “백세미” 곡성세계장미축제장 최고 인기!!

  • 등록 2018.05.31 07:3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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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사 장미처럼 향기로운 백세미 -

 

곡성군 지난 5월 18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 곡성 제8회 곡성 세계장미축제에서 최고의 인기는 단연 석곡농협 백세미였다고 밝혔다.

  장미공원 정문 맞은편에 자리한 백세미 판매장에서는 즉석에서 지은 밥으로 시식회를 실시했고, 20% 할인과 무료 택배 행사를 한 백세미와 가래떡 판매행사를 실시했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누룽지향에 취해 저절로 발걸음을 백세미 판매장으로 멈추게 했으며 시식을 한 관광객들의 누룽지의 특유의 향과 풍미에 대해 다양한 찬사를 보냈다.

  백세미에 매료된 관광객들은 멀리 있는 가족들에게 보낼 쌀을 구입하고  택배 주문서를 앞 다투어 작성하는 모습도 보였다. 

  쌀과 함께 판매한 백세미 가래떡 또한, 남녀노소 구분 없이 백세미의 고소한 맛고 쫀득하고 부드러운 간식거리로 인기리에 판매됐다.

  백세미는 지난 2017년 3월 하나로클럽에서 첫 판매를 시작한 후, 20여 개소 수도권 하나로클럽에서 전 직원들이 휴일을 반납하면서까지 홍보에 힘써 고정 고객을 확보했다. 또한, 양재동 at센터식당, 안성휴게소 하행선 별관식당, 곡성축협 명품관에서도 백세미를 납품해 최고의 밥맛으로 고객들을 만나고 있다.

  축제기간 중 백세미 판매장에서 만난 석곡농협 한승준 전무는 “백세미 홍보를 위해 석곡농협 전 직원들이 참여하고 있다”고 말하며, “시식을 한 손님들 모두가 만족감을 드러내어 힘이 든 줄도 모르고 직원들이 열정을 다해 홍보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작년에 비교하면 올해는 먼저 백세미를 알아봐주시는 고객 분들이 많아져서 백세미 위상이 높아진 것을 실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석곡농협 김재경 조합장은 “백세미가 밥맛은 뛰어나지만 유기농 쌀로 가격이 높아서 처음 시작할 때에는 우려도 많았지만, 관광객들의 높은 만족도에 기쁨을 감출 수 없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백세미를 생산하여 다양한 소비자층 확보와 농가 소득을 높이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편집국 임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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