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호 더불어민주당 순천시라선거구(신대,해룡,상삼) 예비후보는 24일 “순천 청춘창고가 청년들의 창업·문화공간으로 거듭나 전국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며 “청춘창고 2호점을 신대지구에 유치해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ㆍ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순천 청춘창고는 청년들 스스로가 참여자가 돼 창업 지식과 현장노하우를 익히고, ‘실패학 콘서트’ 등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과 지역민들이 문화를 교류하는 등 지역 특색에 걸맞은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처럼 청년창업 지원이라는 순기능을 그대로 유지하며, 보다 다양한 공연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 예비후보는 “청춘창고 2호점 건립이 현실화되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다양한 문화 콘텐츠에 목마른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세대의 니즈를 충족하게 해줄 것이다”며 “20~30대 젊은 부부와 영유아·미취학 자녀, 30~40대의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모두 세대가 함께 뛰어놀 수 있는 신대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