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전남도지사 이성수 예비후보, 영암버스참사 산재적용 진행보고 및 산재법 개정 촉구 기자회견

  • 등록 2018.05.16 17:5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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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전남도지사 이성수 후보는 516일 오전 1030분에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영암버스참사와 관련 담당 공인노무사인 류호경 노무사를 대동하고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후보는 이 세상에 꼭 필요한 사람은 농사를 지어 사람들의 목숨을 이어주는 농민이라고 말문을 떼면서 만족할 만한 안전장치 하나 없는 것이 농업노동현장이고, 숱한 정치인들이 농업이 나라의 근간이라고 치하하면서도 헌법에서부터 농업, 농민을 무시하는 것이 또한 현실이라고 꼬집었다.

 

 “영암 여성농민 버스사고는 안전벨트의 부차적 문제가 근본이 아니라 70의 노령에도 날일을 다녀야만 하는 현실, 그 분들의 손이라도 사야하는 농촌현실이 근본원인임을 다시한 번 강조한다고 하며 지난3일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영암버스참사 피해자들을 위해 공인법무사를 통해 실질적으로 산재가 적용되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만약 산재가 승인된다면 사망자 유족들의 경우 유족급여, 장의비 등을 지급받고,

 

중상을 입은 피해자들의 경우 요양급여, 휴업급여, 장해급여, 간병급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하며 기계화된 농업현장의 특성상 1인 농업노동에서의 사고가 비일비재하기에 산재법을 현실에 맞게 개정하여 모든 농업노동현장에서 적용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이미 도민들과 농민들의 마음에서는 이성수와 함께 농업대혁명이 시작되었습니다. 농도 전남이 농업대혁명으로부터 살맛나는 전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편집국 임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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