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목사동면 조공순씨, 독거노인에게 300만 원 상당 우렁이쌀 50포 기부

  • 등록 2021.11.01 14:54:45
크게보기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지난 1일 목사동면 대곡2구 이장 조공순씨가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50가구에게 300만원 상당의 우렁이쌀 50포(10kg 단위)를 기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던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들을 위해 기부된 쌀은 총 50가구에게 직접 전달되었고, 겨울 대비로 많은 애로사항을 겪고 있던 주민들은 쌀을 받으며 매우 기뻐했다.

목사동면 관계자는 “평소에도 마을 주민들에게 많은 귀감이 되시던 조공순 씨가 쌀 기부를 통해 훈훈한 감동까지 선사했다.”라며 “목사동면민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으로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어서 매우 감사할 따름이다.”고 말했다.

올해 풍년 농사로 쌀 수확이 증가하여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 중인 대곡2구 이장 조공순씨는“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재진 기자
Copyright @전남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


(유)전남투데이 | 등록번호 : 일반 일간신문, 광주, 가 00072 / 인터넷신문, 광주, 아 00397 | 등록일 : 2013-04-04 | 발행일자 : 2019-09-06 | 발행인: 조남재 | 편집인: 박영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영호 | 연락처 Tel:062)522-0013 | 메일jntoday@naver.com | 광고구독후원계좌 : 농협 351-1207-6029-83 | 주소 (우)61214 [본사] 광주광역시 북구 서암대로 275 (전대동창회관 6층) 전남투데이 © www.jntoday.co.kr All rights reserved. 전남투데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