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부여당 전남지사 후보로 김영록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장만채 전 교육감을 압도적 차이로 누르고 613지방선거 전남지사 후보로 최종선출됐다.
김 후보는 19일 저녁 늦게 발표된 민주당 전남지사 후보 경선 결선투표 결과에서 전남도민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61.92%를 얻었고 결선투표에 참여한 장만채 후보는 38,92% 에 그쳐 김 후보가 승리를 확정지었다. 상대인 장만채 후보는 38.92%를 얻는데 그쳤다.
김 후보는 지난 13∼15일 실시된 1차 경선에서 40.93%로 1위를 차지해 32.5%로 2위를 한 장 후보와 18∼19일 결선투표를 치렀다 . 결선투표에 앞서 1차 경선에서 3위를 한 신정훈 후보가 김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나서, 김 장관은 결선 투표에서 일찌감치 유리한 가운데 경선을 승리로 이끌었다,
따라서 김 후보는 여당의 전남지사 후보로 야당의 후보들과 전남지사 자리를 놓고 경쟁하게 됐고 다른 야당 후보들은 아직까지도 이렇다할 후보를 내 놓지도 못하는 실정에 있다,
김 후보는 자신이 이번선거를 승리로 이끌어 전남지사가 된다면 무엇보다 심각한 청년들의 취업문제, 소상공인 영세자영업자들의 애로사항 등 실제 현장에서의 문제를 직접 발로 뛰면서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행정을 이끌어 탁상행정으로 인한 도민들의 불만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열악한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서도 적극 지원을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