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석 예비후보, “진정한 반려동물 동반자 될 것”

  • 등록 2018.04.19 19: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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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호시설 설계 시 현장전문가와 협의
유기동물 입양홍보관, 교육프로그램 도입



더불어민주당 순천시장 예비후보인 허석 전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이 진정한 반려동물의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허석 예비후보는 최근 순천시에서는 반려동물 안락사 제로라고 내세우고 있지만, 실제로는 10일 지나면 시에서는 손을 놓고 있다, “민간에서 사비로 어렵게 유기동물들을 돌보고 있는 실정이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허석 예비후보는 순천시에서 위탁받은 동물관리시설에 시설인력유지치료비용 등을 지원하겠다고 말하였다.

 

허석 예비후보는 또한 유기동물 임시보호소가 불법이거나 열악한 상태라며 순천시장이 되면 현장 전문가들과 협의하여 이에 대한 개선을 하겠다고 약속하였다.

반려동물 인구가 25%에 육박하고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따라 반려동물 인구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반려동물 정책은 하나의 산업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이 허석 예비후보의 주장이다.

 

허석 예비후보는 이에 따라 유기동물 입양홍보관을 설치하고 도서관, 문화회관, 학교 등 공공기관에 동물보호 및 입양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허석 예비후보는 현재 추진 중인 반려동물 놀이터와 유기동물 보호센터를 접목시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축사 형태가 아닌 빌딩 형식의 문화생활 공간을 만듦으로써 식물과 동물, 인간이 함께 어우러지는 진정한 생태도시로의 이미지를 만들어내겠다고 이야기하였다.

현장에 답이 있다를 주창해 온 허석 예비후보는 반려동물 관련 시설 설계 시 동물보호 관련 현장전문가 집단과 사전 협의를 하겠다고 밝혔다.

 

허석 예비후보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재학 시절 전두환 독재정권에 맞서 민주화 운동을 하였으며 청춘을 바쳐 노동운동을 하였으며,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 광주고등법원 조정위원,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문재인 대통령 후보 전남선대위 공동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편집국 임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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