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웅두 정의당 곡성군수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

  • 등록 2018.04.16 09: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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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두 정의당 곡성군수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

특권과 반칙 없는 공평한 기회와 균형 잡힌 지역발전을 위해 곡성에 꼭 필요한 사람 박웅두와

군민 모두가 새로운 곡성을 이루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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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곡성군수 박웅두 후보는 지난 413일 정의당 국회의원 윤소하, 곡성문화원장 고광운, 곡성민주사회연합회장 안창순, 곡성멜론주식회사대표 이선재, 금호타이어 노동조합 부지부장 김진평, 정의당 목포시장 후보 등 많은 내외빈을 모시고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윤소하 정의당 국회의원은 축하발언에서 박웅두 후보와 함께 곡성의 대전환을 가져올 여기 오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존경하고 감사하며, 전남도당 위원장으로써 막중한 책임감으로 박웅두 후보와 함께 뛰겠다.”고 하였다.

 

이어서 안창순 민사협 회장은 고생하고 애쓴 사람이 대접받지 못하고, 오히려 잘못한 사람이 잘 살았던 잘못된 역사를 청산해야 한다. 박웅두 후보야 말로 민주주의와 농민 세상을 위해 고생한 사람이며, 곡성을 사랑하고, 곡성을 위해 애 쓴 사람이다. 문재인 정신을 곡성에서 실천 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 정의당 박웅두 후보이다.”고 축하발언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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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평 금호타이어 노동조합 부지부장은 연대 발언에서 정의를 위해 시련을 겪었기 때문에 여기에 와서 박웅두 후보와 함께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여러분들도 우리와 똑같은 심정으로 박웅두 후보를 지지한다고 생각한다. 정의로운 사회, 농민과 노동자가 하나 되는 세상을 위해 박웅두 후보가 당선되도록 금호타이어 노동자 조합원들도 함께 하겠다.”고 하였다.

 

이외도 정의당 목포시장 후보, 죽곡열린농민도서관 이균열, 곡성군농민회 김현지, 조해석도 축하 발언과 함께 다양한 구호와 노래로 개소식을 뜨겁게 만들었다.

 

박웅두 정의당 곡성군수 후보는 이 자리는 나 혼자만의 자리가 아니라 여기 있는 모두가 함께 하는 자리이다.”라면서 한 사람 한 사람 소개를 했다.

 

정의당 곡성군수 후보로 지역을 다니면서 곡성군민들께서 주로 하시는 곡성만의 곡성이 되어야 미래가 있다’, ‘우리는 충분하니 젊은 사람들이 살아가게 지원해라’, ‘곡성이 균형 있게 발전해 함께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듣고,

 

이제는 정치적 이해와 목적으로는 더 이상 곡성의 변화를 만들 수 없으며 진정한 지역발전과 군민들의 행복에 대한 긴 안목과 실질적 대안을 제시해야만 보다 나은 곡성이 가능하다는 말씀으로 마음 깊이 새겼고,

 

이 지점에서 우리가 가진 차별성으로 힘 있게 운동하여 승리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졌으며, 실제로 많은 분들이 우리의 가치와 대안들을 지지해주시고 정의당에도 가입하시는 분들이 있다.”면서 앞으로 남은 두 달 우리가 힘을 모아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하면 충분히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열정을 피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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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반칙과 특권없는

정의로운 곡성의 미래를 열어나갑시다.’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곡성군민 여러분!

 

반칙과 특권이 없는 공명정대한 정의로운 곡성을 만들어 보고 싶은 열망 하나로 곡성군수 선거에 출마한 정의당 농민위원장 박웅두입니다.

 

군민 여러분!

우리는 지난해 박근혜 탄핵과 새로운 대통령 선출이라는 정치적 대 이변을 만들어 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이명박 전대통령의 구속이라는 역사의 심판을 지켜보았습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관행과 관습이라는 오랜 적폐를 청산하고 국민중심의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정치혁명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렇지만 개혁과 혁신의 기운을 이곳 곡성에서 찾아보기가 어렵습니다.

오랫동안 곡성정치를 장악해온 기성정치인들의 낡고 구태의연한 모습이 곡성정치를 단 한 발자국도 변화시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

문재인대통령의 민주당과 곡성의 민주당은 분명히 다릅니다.

곡성의 민주당은 낡고 병들었습니다.

정치적 이득을 위해 이당 저당 전전하는 배신의 정치 또한 낡은 적폐입니다.

변화와 혁신의 시대정신을 선도해가지 못하는 정치는 군민의 행복도 지역의 발전도 이룰 수 없습니다.

군민에게 불신 받는 공직사회, 군민이 아닌 조직에 헌신하는 공직문화의 구태의연한 틀에 안주해오던 경험으로는 혁신을 이룰 수가 없습니다.

 

문재인대통령이 이렇게 이야기 했습니다.

기회는 공평하게,

과정은 공정하게

결과는 정의롭게.

대한민국과 곡성군이 새로운 혁신의 시대로 나아가기 위해 꼭 지침으로 삼아야 할 명언입니다.

 

지금 많은 군민들이 불공정과 특권과 반칙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비선실세에 의한 측근정치의 폐해에 대해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지역발전의 불균형을 성토하고 있으며 중장기적인 전망부제를 답답해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군민여러분!

곡성의 미래는

반칙과 특권이 없는 공평한 기회와 균형잡힌 지역발전을 통해 군민 모두의 삶을 발전시켜 낼 수 있어야 합니다.

공명정대라는 새로운 시대정신을 이끌어나갈 농업과 교육의 전문가, 행동하는 양심 박웅두와 함께 열어주십시오.

 

농업의 발전없이 곡성군의 발전은 상상할 수가 없습니다.

농업이 답입니다.

농민이 가격걱정, 판로걱정하지 않고 농사 지을 수 있어야만

곡성의 경제도 곡성의 교육도 곡성의 인구문제도

모두 해결할 수 있습니다.

 

군 직영 농산물가공유통센터를 설립하여 참깨 한 되, 콩 한 말이라도 제값 받고 다 팔아드리겠습니다. 곡성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학교급식과 마을급식등에 사용될 수 있도록 유통체계를 바로잡겠습니다.

농가소득양극화를 막아내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농가소득지원 직불금을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하여 농촌경제의 활력을 되찾도록 하겠습니다.

 

공직사회 혁신없는 적폐청산 있을 수 없습니다.

군민에게 헌신하는 공직문화, 군민에게 존중받는 공직사회, 지역사회 발전에 복무하는 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군정운영을 이끌어 내겠습니다. 예산의 투명한 운영과 집행을 위해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책임보직제주요 공직 주민평가제등을 통해 공직기강을 바로잡겠습니다.

비선실세에 의한 밀실정치가 더 이상 거론되지 않도록 군수의 책임정치를 강화하고 지역현안과 주요 정책결정에 대한 군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풀뿌리지방자치의 기틀을 세우겠습니다.

 

또한 곡성군균형발전위원회를 통해 모든 사업과 정책 결정에 있어 어느 한 지역이라도 소외받고 뒤처지지 않도록 사전에 조정하여 소지역주의를 해소하고 종합적인 발전을 도모하도록 하겠습니다.

 

청소년과 장애인,노약자, 다문화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는 복지곡성의 미래를 열어내겠습니다.

곡성은 전남에서 거의 유일하게 종합사회복지관이나 장애인복지관등의 시설이 없는 지자체입니다. 소외받는 이웃들이 정책결정 과정에서는 항상 뒷전입니다.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지역과 소통하고 마을에서 배울 수 있도록 주말 군내버스 무료이용을 추진하고 장애인과 노약자들의 이동편의를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애인복지관을 건립하여 장애인들이 당당하게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과 훈련 돌봄을 책임지겠습니다.

 

미래세대의 먹거리! 청정 곡성을 지켜 내겠습니다.

곡성의 자연과 역사, 문화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뒷받침하는 소중한 자산입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곡성은 곡성 그 자체가 상품이라고 합니다. 자연과 경관을 헤치는 난개발을 엄격히 제한하고 곡성의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복원하여 지역공동체의 발전을 이끌어 내겠습니다.

 

폐기물소각과 매립이 없는 청정곡성을 위해 생활폐기물전처리시설을 지역공모를 통해 설치하고 에너지자립을 위한 가정용 햇빛발전소를 적극 보급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곡성의 얼과 문화를 계승할 수 있는 향토문화박물관을 마련하여 곡성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2년 전 우리 군민들은 곡성평화의소녀상을 곡성문화센터 앞에 당당히 세웠습니다. 기적이었다고 이야기합니다. 6개월도 안 되는 짧은 기간 동안 목표금액의 1.5배가 넘는 성금을 행정의 도움 없이 모금한 지역은 우리 곡성이 유일합니다.

곡성군민들의 저력과 공동체정신을 보여준 일대 사건이었습니다.

 

이제 새로운 정치 개혁, 풀뿌리 지방자치의 완성, 군민이 주인되는 곡성을 위해 다시 한 번 곡성의 힘을 보여줄 때가 되었습니다.

이명박 박근혜의 구속과 퇴진, 적폐청산,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4년여 동안 묵묵히 곡성촛불을 지켜왔던 뚝심으로 곡성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내겠습니다.

 

다함께 행복한 군민중심 곡성’.

반칙과 특권없는 공명정대한 정의로운 곡성

함께 만들어 주십시오.

 

박웅두가 그 중심에 서겠습니다.

박웅두가 군민 여러분의 힘과 지혜를 빌려 그 길을 개척해 내겠습니다.

박웅두와 함께 나아갑시다.

감사합니다.

 

201841

정의당 곡성군수 예비후보 박웅두



 



편집국 임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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