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영광소방서(서장 이달승)는 전라남도 소방본부 주관으로 실시된 2020년 전라남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관서’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상반기 진행됐던 봄철 소방안전대책 1위에 이어 연속 1위인 셈이다.
이번 평가는 ‘20. 11 ~‘21. 02. (4개월) 동안 도민이 참여ㆍ공감하는 화재예방대책과 화재 발생ㆍ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23개 중점과제로 전남 17개 소방서에서 진행됐으며, 영광소방서는 전남 대표로 소방청 평가를 받게 된다.
주요 성과로 ▲요양병원 등 피난약자의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한 피난 환경 조성 ▲화재취약 전통시장 선제적 예방·대응 방화환경 구축 ▲용접 작업 등 화기취급 대형 공사장 화재안전대책 강화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소방안전교육 및 홍보활동 전개 등 도민 안전을 위한 예방 홍보 등에 주력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달승 서장은 “봄철에 이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최우수 선정은 전 직원이 화재를 대비해 선제적 예방 활동과 긴급대응체계 구축 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기본에 더욱 충실하고 다양한 재난 상황에 맞춤형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