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함평소방서는 이번달 15일부터 23일까지 4회에 걸쳐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188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했다고 알렸다.
이날 교육은 화재에 취약할 수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이해하기 쉽도록 눈높이 맞춤식으로 진행됐으며 교육내용은 ▲소방안전교육(화재시 초기 대응 방법,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응급처치 교육(심폐소생술, AED사용법, 하임리히법) 등을 중점 교육했다.
함평소방서는 지속적인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1m이상 거리두기, 마스크 쓰기, 1일 50인 이하의 교육인원 제한을 두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상태에서 교육이 진행되었다고 알렸으며 “우리나라가 초고령화 시대로 진입하고 있는만큼 고령의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교육에 더욱 신경을 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