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청소년 사이버범죄 예방 ‘법 체험 프로젝트’ 운영

  • 등록 2021.02.24 11:39:04
크게보기

초・중・고등학생, 학교 밖 청소년 대상 강연, 시설체험 등 사이버범죄 예방, 대처방법 교육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건전한 사이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초・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법 체험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무분별한 인터넷 환경에 노출된 청소년들에 대한 사이버범죄를 예방하고 피해 발생 시 대처방법 등을 교육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북구는 동부교육지원청을 비롯해 광주보호관찰소, 북부경찰서, 북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유관기관의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 생활법률, 학교폭력・인터넷 중독예방 등 청소년에게 필요한 맞춤형 강연을 진행한다.

 청소년 경찰학교, 가정법원 등을 방문해 수사 장비, 모의법정 체험을 실시한다.

 법 체험 골든벨, 범죄 예방 캠페인 슬로건 만들기 등으로 진행되는 랜선 콘테스트도 개최할 계획이다.

 

이재진 기자
Copyright @전남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


(유)전남투데이 | 등록번호 : 일반 일간신문, 광주, 가 00072 / 인터넷신문, 광주, 아 00397 | 등록일 : 2013-04-04 | 발행일자 : 2019-09-06 | 발행인: 조남재 | 편집인: 박영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영호 | 연락처 Tel:062)522-0013 | 메일jntoday@naver.com | 광고구독후원계좌 : 농협 351-1207-6029-83 | 주소 (우)61214 [본사] 광주광역시 북구 서암대로 275 (전대동창회관 6층) 전남투데이 © www.jntoday.co.kr All rights reserved. 전남투데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