괭생이모자반 피해 어가에 긴급구호물품 전달

  • 등록 2021.02.24 11:21:29
크게보기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김길동 신안군수협 조합장은 최근 괭생이모자반 대량 유입으로 피해를 입은 관내 62개 어촌계 중 신안군 압해읍과 자은면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각 어촌계에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최근 2000여 톤이 넘는 괭생이모자반이 신안군 전역에 유입돼 김?다시마 양식시설에 부착해 엽체를 탈락시키고 생산량 감소와 품질 저하 등 어업인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초래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 조합장은 “우리 조합 관내에서 괭생이모자반 유입으로 피해를 입은 어촌계 전체에 4000만 원 상당의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어업인들의 피해복구를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많은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재진 기자
Copyright @전남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


(유)전남투데이 | 등록번호 : 일반 일간신문, 광주, 가 00072 / 인터넷신문, 광주, 아 00397 | 등록일 : 2013-04-04 | 발행일자 : 2019-09-06 | 발행인: 조남재 | 편집인: 박영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영호 | 연락처 Tel:062)522-0013 | 메일jntoday@naver.com | 광고구독후원계좌 : 농협 351-1207-6029-83 | 주소 (우)61214 [본사] 광주광역시 북구 서암대로 275 (전대동창회관 6층) 전남투데이 © www.jntoday.co.kr All rights reserved. 전남투데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