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영광소방서(서장 이달승)는 영광작은영화관(영광읍 천년로13길 2-26)과 협업해 영화관 피난안내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영화관 피난안내영상물 대피 방안을 소방관이 직접 출연해 화재 예방과 대처방안을 전달함으로써 신뢰도와 경각심 상승을 꾀했다.
또한,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서비스 제공으로 장애인의 피난 안전 확보 및 영화관 내 소방정책 홍보물 비치로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힘썼다.
영광작은영화관은 장흥 정남시네마(‛15년)을 시작으로 고흥, 진도, 완도, 곡성, 화순, 보성에 이어 전남 8호점이며, 1990년대 역사 속으로 사라진 영광영화관들의 맥을 다시 잊는 소규모 극장이다.
영화관 피난안내영상물을 소방관이 제작․출연해 설명하는 것은 전국 최초로 확인은 3월 4일 영광작은영화관 개관에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