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장성소방서(서장 구동욱)는 2021년 1월말 기준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화재 총 7건, 재산피해 85백만원, 인명피해는 1명(부상 1)이 발생하여 화재건수와 재산피해가 전년 대비 각각 40%, 812.2%가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증감사유로는 기타화재가 0건으로 전년대비 3건(100%)이 감소하였고, 비 주거지역 화재는 전년대비 2건(200%)이 증가하였는데 이는 겨울철 비 주거지역 난방시설의 부주의한 사용으로 인한 것으로 보였다.
재산피해 또한 85백만원(812.2%) 증가하였고, 원인은 원예용 비닐하우스에서 발생한 화재 건의 피해액 및 전체적인 화재 건수 증가로 분석되었으며,
원인별 화재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총 7건 중 ▲전기적 요인 4건(57.1%) ▲기계적 요인 1건(14.3%) ▲ 미상 2건(28.6%)순이었으며, 장소별 화재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비 주거시설(음식점, 공장 등)에서 발생한 화재가 3건(42.8%)으로 가장 높은 빈도를 마타냈으며, ▲주거에서 발생한 화재가 2건(28.6%), ▲차량 2건(28.6%)의 순이었다.
박하석 예방안전과장은“생활안전 홍보와 소방안전교육으로 안전의식 향상과 지속가능한 화재저감 대책을 추진해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에 앞장 서겠다”며, “화재발생 현황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군민에게 양질의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