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화재발생 건수는 1일 평균 7건 인데
반해 설 연휴기간 발생한 화재는 1일 평균 10.5건 발생으로 약 50%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민들이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판매•물류•운수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특히, 생활치료센터 등 코로나19와 관련시설 대해서도 장성군과 합동으로 현장방문 점검 또는 비대면 자율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관내 주요 취약시설에 대한 소방관서장 사전 현장점검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대비 태세를 확립하고, 소규모 숙박시설 등 안전취약계층 시설도 지도방문을 통해 장성군민이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박하석 예방안전과장은“이번 설 명절 기간 중 사건ㆍ사고 발생이 없도록 소방안전대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군민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