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 겨울철 축사 화재 안전대책 추진

  • 등록 2021.01.25 09:22:59
크게보기

 

주요 축사화재의 원인을 분석한 결과 전기로 인한 화재가 80건(50.6%)으로 가장 높고, 부주의 46건(29.1%), 원인미상 16건(10.1%) 순이다.

 

축사는 건물 특성상 가연성 보온재로 뒤덮여 있어 화재발생시 급격히 연소 확대된다. 또한 산간 오지 등 소방관서로부터 원거리에 떨어져 있거나 진출입로가 협소하여 화재발생 시 대형화재로 이어지기 쉬운 만큼 농장주와 축사 관계자의 화재예방에 대한 적극적 의지와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대형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축사시설은 무엇보다 안전점검이 중요하고, 날씨가 추울수록 전기사용이 늘어나는 만큼 축사시설 관계자들은 주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화재예방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진 기자
Copyright @전남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


(유)전남투데이 | 등록번호 : 일반 일간신문, 광주, 가 00072 / 인터넷신문, 광주, 아 00397 | 등록일 : 2013-04-04 | 발행일자 : 2019-09-06 | 발행인: 조남재 | 편집인: 박영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영호 | 연락처 Tel:062)522-0013 | 메일jntoday@naver.com | 광고구독후원계좌 : 농협 351-1207-6029-83 | 주소 (우)61214 [본사] 광주광역시 북구 서암대로 275 (전대동창회관 6층) 전남투데이 © www.jntoday.co.kr All rights reserved. 전남투데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