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북구의회 김영순 의원(두암1·2·3,풍향,문화,석곡동)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 기초의회 의원 중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의 화합과 주민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 의원은 코로나19과 집중호우 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주민의 삶의 현장에서 함께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로가 인정됐다.
김 의원은 재선의원으로 제8대 후반기 부의장직을 맡고 있고 제7대 후반기 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엮임했으며 5분 발언 및 구정질문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제시하여 민원해결에 앞장서 왔다.
특히, 지역사회의 복지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북구 혼자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 조례’, ‘북구 아동복지시설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제정해 ‘2019년 나눔과 배려 복지대상’도 수상한 바 있다.
끝으로, 김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고 고단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민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해 더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