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지난 17일 광산구 ‘따뜻한 송정1동 만들기 추진위원회’(위원장 오성중)가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6명에게 장학금 18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역 업체인 오성공업사와 송정사랑병원 겨자씨봉사회에서 보낸 후원금으로 마련된 것.
2013년부터 기금을 조성해오고 있는 위원회는, 지난해까지 연말 송년행사를 거쳐 돌봄 이웃과 청소년들을 도와왔다.
오성중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송년행사는 열지 못하지만, 아이들의 꿈은 계속 응원해야 한다는 취지로 장학금을 준비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