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이상철 전남도의회의원(곡성, 더민주)이 10일 홀리데이인 광주 호텔에서 열린 ‘제4회 무등 행정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발전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무등일보와 한국거버넌스학회 공동 주관하는 ‘무등 의정대상’은 참신한 의정 활동과 지역사회발전에 공이 지대한 의원들을 격려함으로써 풀뿌리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전한다.
제11대 도의회 개원 이후 전반기 농수산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후반기 안전건설소방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섬진강ㆍ영산강수계호우피해 실태파악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민의 입장을 대변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전라남도 유기농 생태마을 육성 및 지원 조례’ 를 대표 발의하는 등 농어촌문제에 대한 깊은 관심과 해박한 지식으로 각종 지원시책 발굴과 대안 제시에 앞장서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철 의원은 “그동안의 의정활동 성과를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보람되게 생각한다”면서 “한층 더 성숙된 모습으로 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 발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곡성군 제6대 곡성군의회 전반기 의장과 제5대 군의회 의원을 지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