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영광소방서(서장 이달승) 119구조대는 2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 간 항공 구조 ․ 구급서비스 강화를 위한 영광 관내 헬기 이․착륙장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존 헬리포트 및 헬기 이․착륙 장소 관리상태 점검, 신규대상 적극 발굴 및 누락대상 파악, 이․착륙 장애물 확인 및 관계기관 통보 등이다.
현재 영광군 일대 헬기 이․착륙장 현황으로는 △물무산 등 산악지역 4개소 △ 송이도 등 도서지역 3개소 △ 경기장 1개소로 총 8개소이다.
영광119구조대장은“기존 헬기 이․착륙 장소 일제조사와 신규대상 발굴을 통해 다양한 구조․구급 상황에서의 서비스를 강화하고, 헬기 이․착륙 장소 장애요인 사전제거로 항공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