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14일 곡성군평생학습센터 파티플래너 양성과정 종료행사로 뚝방마켓에서 ‘Farewell Part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파티플래너 과정은 곡성군이 지난 10월부터 처음 진행했던 새로운 평생학습 프로그램이었다. 18명의 교육생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파티플래너의 꿈에 도전했고 그 중 13명이 (사)한국파티이벤트협회에서 발급하는 파티플래너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종강을 맞아 수강생들은 크리스마스 콘셉트에 맞춰 다양한 연출을 시도하며 그동안 배운 것들을 모두 선보였다. 크리스마스크 페인팅, 해시태그 인증샷 이벤트, 느린 크리스마스 카드쓰기 등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향후 지역축제나 마을축제, 청년파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활동가로 활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