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겸백면 주택아궁이 화재, 소화기 효과 톡톡 봐

  • 등록 2020.11.16 12: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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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보성군 겸백면 한 주택에서 불이 났으나 주택용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에 진화했다.

 

보성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1월13일 보성군 겸백면 주택 화덕 주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난 것을 발견한 거주자가 소화기로 초기 진화했다. 자칫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화기를 이용한 적절한 초기 대응으로 큰 화재를 막을 수 있었다”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전했다.

 

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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