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 구조대, 축사 울타리에 목 끼인 한우 안전하게 구조 해

  • 등록 2020.09.24 13: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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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영광소방서(서장 이달승)는 지난 23일 오전 11시경 군서면 한 축사 울타리에 목이 끼인 소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축사 주인의 신고로 출동한 119구조대는 흥분한 소를 진정시키기 위해 모포로 소의 눈을 가린 후 유압절단기로 울타리를 절단하여 소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유필상 119구조대장은“동물 구조의 경우 흥분한 동물에 의해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섣불리 행동하지 말고 11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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