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9월 21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옥과전통시장,석곡전통시장,곡성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군 직원을 비롯해 곡성 및 옥과 119안전센터, 한국석유공사 곡성지사, 가스코리아(주), ㈜효성엔지니어링, 곡성군 민관협력위원 등 유관기관 전문가와 합동으로 안전점검반을 편성하여 진행하였다.
특히 다중이용시설 마스크 착용 여부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확인 점검하였으며, 한국석유공사 곡성지사에서 손세정제, 마스크등을 군민에게 무료로 배부하였다.
군 관계자는“올 추석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여 고향방문 자제를 당부하였으으며, 군민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점검 결과에 대해서는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위험요인이 해소될때까지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