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곡성군은 지난 8일 유근기 곡성군수,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유근춘(주)삼태특수건설 대표와 가족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아너소사이어티 101호 신규회원과 곡성군 5호 가입식을 가졌다.
이날 아너소사이어티 신규가입식에서는 노동일 전남사회복지모금회장이 유근춘 대표에게 아너 회원 인증패 전달과 함께 뱃지를 수여했다.
유근춘 대표는 "내 고향 곡성에서 어렵게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이번에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을 했다며 공부하는 데 충분한 금액은 아니지만 어린 소년들이 꿈은 이루어진다는 말처럼 포기하지 않고 성장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노동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먼저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을 축하를 드리고, 기부하신 유근춘 대표님의 뜻에 부합하도로 인재육성을 위해 곡성 지역 학생들에기 도움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유근기 군수는 "청소년 장학 사업과 다가오는 인공지능시대 등 미래 지향적인 곡성을 만들어나가기위해 교육지원청과 함께 해왔었다며. 어렵고 힘든 코로나19시대에 함께해 주신 유근춘 삼태특수건설 대표님과 가족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잊지않았다.
삼태특수건설 유근춘대표는 중견기업가이며 곡성군 죽곡면 삼태리가 고향이다.
참고로 전남은 101명, 곡성은 5명의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가입되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의 등불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