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소방서, 추석명절 소방안전대책 추진

  • 등록 2020.09.07 14: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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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29일부터 10월 5일까지 화재특별경계근무 실시...선제적 전진배치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장성소방서(서장 구동욱)는 민속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오늘 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추석절 대비 특별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시에 따라 소방점검은 비대면 방식으로 하고 이번 화재안전대책은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실시하는 만큼 관계인 중심의 자율안전관리를 유도한다.

 

기존에는 소방관이 요양병원 등 대상물을 방문해서 소방점검과 교육을 했으나 이번에는 관계인이 자율적으로 점검하고 결과를 소방서에 통보하면 영상통화, 서면 등 비대면으로 불량사항 보완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

 

또한 9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연휴 기간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며, 터미널 등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에는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며 전통시장 순찰 및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등 홍보활동 도 강화할 계획이다.

 

구동욱 소방서장은 “이번 추석명절 기간 중 사건ㆍ사고 발생이 없도록 소방안전대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군민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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