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기상청은 우리나라가 오는 6일부터 7일사이 제 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권에 들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영광소방서는 4일 오전 8시경 제 9호 태풍 ‘마이삭’으로 인한 피해복구가 완료되지 않은 군남초등학교 체육관 지붕 구조물을 선제적으로 제거했다.
또한 태풍 ‘하이선’에 대비하여 침수, 산사태 위험지역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수방장비 가동점검 및 군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을 공고히 하는 등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이달승 서장은 “연달아 올라오는 태풍에 대해 긴장을 늦추지 말고 기상정보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하며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